(합정)타치가와텐 텐동 후기

일단은.. 저는 타치가와텐을 두 번 가봤습니다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그래서 둘다 이번에 같이 후기를 쓸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여름에 갔을 때 먹었던 카라아게동(닭튀김)입니다

 

제가 느낀한걸 잘 먹지 못하는 편이라 그런지 매우 느끼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느끼함을 덜기 위해 

 

같이 시켰던 모밀과 아이스티..! 

 

메밀은 여름 한정 메뉴여서 여름 때만 주문 가능했습니다

 

일단 여름에 갔을때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맛은 괜찮았습니다 튀김도 잘튀겼고 아이스티와 메밀로 느끼했던 느낌을 잘 잡아서 나름 만족하는 맛이었습니다

 

제가 느끼한 걸 잘못 먹는 편이지만 메밀이랑 아이스티를 같이 먹으면 잘 먹을 수 있는 정도였고 그래서 나중에 겨울에 한 번 더 가게 되었습니다 ^0^/

 

 

겨울에 갔을 때는 메밀을 판매하지 않을 때라 

 

시키지 못하였고 이번 메뉴는 에비텐동(새우튀김)을 시켰었죠 

 

아이스티 대신 과일 음료를 시켰고요 

 

그리고 겨울에 먹었던 후기는...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에비텐동은 새우고 크고 맛은 괜찮았지만 위에도 말했다시피... 

 

저는 느끼한 음식을 잘못 먹는 편인지라..

 

매우 느끼했습니다..

 

에비텐 동안에 꽈리고추튀김은 느끼한 맛을 잡아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튀김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저 과일음료 또 한 느끼함을 잡지 못하여

 

결국 남기고 나왔던 걸로 기억되네요..!

 

일본에서 텐동 먹을 때는 꽈리고추튀김과 비교하면 좀 실망적인 맛이었고

 

오렌지 주스 같은걸 판매했다면 느끼함을 잘 잡아서 좋았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ㅇㅅㅇ

 

아무튼 초반에는 매우 맛있게 먹었어요!

 

느끼한걸 잘 드시는 분들에겐 맛있을 겁니다!